안녕하세요 
요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다고 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캐즘에 빠졌다고들 하는데요?
그래도 오랜 기간동안 전기차 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온 Tesla는 생산 단가를 지속적으로 낮추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테슬라의 모델Y의 경우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8,000~9,000만원대에 구매하셨던 고객들도 계신데 
2023년 하반기에 모델Y rwd가 5,699만원에 수입되서 들어왔고, 2024년 상반기에는 동 모델이  5,499만원, 5,299만원에 국내에 들어오면서 보조금 지원과 합쳐져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서 테슬라가 한국에서는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에는 업그레이드 모델3가 출시되면서 업그레이드 모델3(일명: 하이랜드)의 경우 5,199만원에 출시되면서 한국시장내 전기차 점유율을 점점 더 높혀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 투자자이자 테슬라 오너로서 기분 좋은 소식들입니다.

그런데 테슬라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흐린날이나 어두울 때 사이드 미러가 너무 어둡게 보여요!!"
"사이드 미러가 잘 안보이는데 사이드 미러에 붙은 스티커 같은거 어떻게 떼나요??""

테슬라 디밍기능


막상 그런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이야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기존의 "디밍" 기능을 알고 있던 운전자면 조금은 헛웃음이 나오수도 있습니다.

차량의 디밍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날씨일때 뒤따라 오는 차량의 전조등이 사이드미러나 룸미러를 통해서 운전자에 시야에 강하게 들어오는 현상(일명: 눈뽕)을 줄여줌으로서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인데, 유독 테슬라에 대해서 야간에 사이드 미러가 어둡다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디밍기능이 너무 많이 적용됐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혀 불편함 없이 눈뽕으로 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디밍 기능의 본연의 효과에 대만족하고 운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테슬라 디밍기능


혹시나 디밍기능이 답답하게 느껴지시는 운전자 분이라면, 기존의 차량에 디밍 기능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거고, 혹은 기존 차량에 디밍기능에 비해서 테슬라의 디밍기능이 좀 더 어두우면 <컨트롤-사이드미러>에 들어가셔서 미러 자동 조도 조절 기능을 비활성화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테슬라 디밍기능
테슬라 자동 조도 조절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디밍기능의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아직까지 테슬라에서 제공하고 있지는 않으니깐요 

아무튼 눈뽕 방지를 위해서 제공되어지는 테슬라의 사이드미러 디밍기능에 잘 적응하셔서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